이주연

연차
8년차
주요 경력
토스
1 more property
저는 토스 베트남팀에서 약 2년 정도 일했어요. 온 팀원이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지만, 결국 사업을 접게 되었고 많이 아쉬웠던 경험으로 남아 있어요. 그때 ‘다시 작은 팀에서,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PMF를 찾아보고 싶다. 이번엔 꼭 성공해보고 싶다’는 마음이 들었어요. 어디서 그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, 예전에 토스에서 함께 일했던 동건님이 모요에 와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주셨어요. 그때 모요 팀이 어떻게 일하는지, 디자이너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를 들을 수 있었고, '이 팀이라면 다시 0→1을 해볼 수 있겠다'는 기대가 생겼어요. 그렇게 모요에 합류하게 되었답니다.
모요에서 제가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은 두 가지예요. 첫째, 함께 일하며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디자이너 동료들이 있다는 점이에요. 모요 디자이너들은 원하는 성장 방향도 비슷하고, 고객 문제를 뾰족하게 발견해내거나 비즈니스에 더 잘 기여하는 동료들을 보며 자극받고 배울 수 있어요.
둘째는 데이터를 정말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환경이에요. 아마 스타트업 중에서도 이렇게까지 데이터를 직접 들여다보며 일할 수 있는 곳은 드물 거예요. 주요 데이터를 스스로 확인하고,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큰 힘이 돼요.
이런 팀을 찾고 계셨다면, 저희와 함께 성공을 만들어가요!